세월호 침몰, ‘아이들아 미안하다’ 노란 리본으로 이뤄진 나무

입력 2014-04-26 15: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들아 미안하다’

배우 김규리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23일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안해 아이들아" 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노란 리본으로 이뤄진 나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노란 리본 캠페인은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달은 것에서 유래됐다.

국민들은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SNS와 메신저에 노란리본 사진을 걸어 함께 애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아 미안하다 정말" "아이들아 미안하다 애잔하네요" "아이들아 미안하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