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락은 신발의 뒷발목 부분을 날개형으로 절개해 앞뒤로 젖혀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 부분의 모양을 고려하여 발뒤꿈치에 딱 맞아 들어가도록 패턴이 설계됐다. 발등에서부터 뒤꿈치까지 연결되어 있는 와이어 조절을 통해 발뒤꿈치에 착 붙도록 잡아 당겨줄 수 있어 탁월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아웃솔(밑창)은 발의 구름을 편안하게 해줌은 물론 충격흡수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을 배가 시켜줄 수 있도록 개발된 FG솔을 사용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