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모레퍼시픽 공장 화재, 연기 흡입 경상자 1명 발생

입력 2014-04-2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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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사진|SNS 캡처

대전 아모레퍼시픽 공장 화재, 연기 흡입 경상자 1명 발생

대전 대화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50분쯤 대전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인력이 잔화작업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대전공장에는 매스코스메틱(MC) 사업장과 물류센터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화재가 발생한 곳은 제1, 2공단 쪽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아모레퍼시픽 화재 소식은 SNS 등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몇몇 누리꾼들은 자신의 SNS에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발생”,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둔상동까지 보여”,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시야 확보에 어려워” 등의 다양한 목격담 등이 올렷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단순 연기흡입에 의한 경상자 1명 외에는 큰 부상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졋다.

한편 누리꾼들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안 좋은 소식만 나오네”,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다친 사람 없겠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안타깝다”,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빨리 진압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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