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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상황을 담은 9분 45초 분량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경이 28일 공개한 영상에는 세월호 선장인 이준석 씨와 함께 선박직 선원들이 기울어지고 있는 배에서 구조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에서 선장 이 씨가 속옷 차림으로 구조원의 도움을 받으며 황급히 배를 빠져나오는 장면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생존자들에 의하면 단원고 학생들은 ‘선실에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배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월호 동영상, 정말 충격이다” “세월호 동영상, 책임을 져야지” “세월호 동영상,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