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골프 논란에 사과 “어쩔 수 없는 약속이었다”

입력 2014-04-28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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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골프 논란’

개그맨 이경규가 골프 논란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경규는 지난 26일 오전 전남 화순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함께 골프를 쳤다.

이에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경규가 이날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잡혔던 약속이었고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러나 이경규는 논란이 일자 바로 정리를 하고 골프장을 빠져나왔다”면서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경규의 골프 논란에 대해 세월호 침몰 참사 가운데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과 함께 지나친 사생활 간섭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경규 골프 논란, 때가 때인 만큼 조심했어야…”, “이경규 골프 논란, 사생활도 존중해야 하는데…”, “이경규 골프 논란, 사과 바로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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