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루머 확산되자 “내가 한 인터뷰 보면 알 수 있을 것”

입력 2014-04-29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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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아내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이며 JYP 엔터테인먼트에 불법 자금이 유입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박진영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해명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불법 자금 유입 루머와 관련해 “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조카인 것은 사실. 하지만 불법 자금 유입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또한,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진영, 루머의 희생양이 됐네”, “박진영, 빠른 대처 보기 좋다”, “박진영, 당황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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