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자작곡 '노란리본', 세월호 희생자 추모…"눈물로 쓴 곡"

입력 2014-04-29 13: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김창완 노란리본'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작곡을 공개했다.

김창완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자작곡 '노란 리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곡 '노란 리본'을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청춘을 위한 위로곡이자 희망가"라고 소개했다.

김창완은 "바다가 다시 거칠어지고 비가 뿌릴 거라는 예보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시 또 슬픔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라며 "비 뿌리는 아침 눈물로 쓴 곡을 띄워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창완 자작곡 노란 리본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창완 노란리본, 대박" "김창완 노란리본, 곡 좋다" "김창완 노란리본, 정말 위로가 된다" "김창완 노란리본, 유가족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