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참여… 해외서도 ‘세월호 애도’

입력 2014-04-29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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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노란리본’

배우 이영애가 세월호 침몰 참사에 애도의 의미로 노란 리본을 달고 해외 행사에 참석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5일 이영애는 홍콩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주최의 '한복과 보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애는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이영애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지만, 이 행사는 1년 전부터 기획한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명사들이 초청된 대형 행사인 만큼 참석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영애는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참사 애도의 뜻을 알렸으며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애 노란리본 착용에 누리꾼들은 "이영애 노란리본, 마음이 무거웠겠다" "이영애 노란리본, 1년 전부터 기획된 거라면…”, "이영애 노란리본, 마음이 따뜻하다" "이영애 노란리본, 애도 동참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까르띠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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