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순. 사진제공|KLPGA
이광순은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권선아(43), 박화영(48)과 공동 선두에 오른 이광순은 이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막아내며 1타를 줄여 시니어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이광순은 “정규투어에서 우승을 못해봐서 시니어투어에서 더 많은 우승을 해보고 싶다. 5승이 목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미(42)와 김희정(43)은 합계 5오버파 14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