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여. 사진제공|KLPGA
이선여는 30일 전북 군산의 군산골프장 부안·남원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예진(19)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승리했다.
이선여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했고, 김예진은 보기로 준우승에 만족했다.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이선여는 “아직 17개 대회가 더 남아 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