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수 “하지원, 갓 딴 사과처럼 싱그럽고 상큼한 배우”

입력 2014-05-0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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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차광수가 후배 연기자인 하지원에 대해 극찬했다.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기황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재용, 김명국, 차광수, 윤용현 등이 출연했다.

차광수는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에 대해 “‘기황후’를 촬영하면서 이틀 밤을 꼬박 새도 마치 갓 딴 사과처럼 싱그럽고 항상 밝았다”고 칭찬했다.

또 “하지원에게 좋은 피부의 유지 비결을 물었더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차광수는 최근 하지원이 모발 검사를 했을 때 19세로 나왔고 피부는 20대 초반으로 나왔다고도 전했다.

차광수는 “작품을 오래하다 보면 그 사람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지원 씨는 정말 후배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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