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야스쿠니 신사참배 사과…“한국 팬들에게 미안하다”

입력 2014-05-06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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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비버, 야스쿠니 신사참배 사과…“한국 팬들에게 미안하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저스틴비버가 한국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저스틴 비버는 트위터에서 “일본을 방문했을 때 그 신사를 방문한 것이 한국 팬들에게 상처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건 절대 의도한 행동이 아니었다.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내 팬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인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에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24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을 삭제하고 “중국과 일본 모두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한번 더 한국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스틴비버, 빨리도 사과했구나” “저스틴비버 우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저스틴비버, 사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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