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 김연아 아이스쇼 ‘엑소 으르렁’ 연기…아이돌 외모 ‘눈길’

입력 2014-05-06 2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진서. 사진출처|SBS 방송캡처

김진서, 김연아 아이스쇼 ‘엑소 으르렁’ 연기…아이돌 외모 ‘눈길’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진서가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엑소의 ‘으르렁’ 무대를 펼쳤다.

SBS는 6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를 생방송했다.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은퇴를 앞둔 김연아를 비롯, 박소연, 데니스 텐, 김해진, 김진서 등이 출연했다.

김진서는 이날 김연아의 현역 공식 은퇴 무대인 SBS ‘올댓 스케이트 2014’에서 교복 의상을 입고 엑소의 ‘으르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진서는 완벽한 스핀과 비보잉이 합쳐진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1996년생인 김진서는 지난 2012년 KB금융그룹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남자 싱글 시니어부문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지난 3월28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남자 사상 처음으로 200점의 벽을 깨며 차세대 피겨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진서의 으르렁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서 엑소 으르렁 짱이다”, “김진서 으르렁, 미남이네”, “김진서 으르렁, 멋지다”, “김진서 으르렁 퍼포먼스 다시 봐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