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손병호 “딸바보 되면서 일 잘 풀렸다”…딸바보 인증

입력 2014-05-06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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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사진출처|방송캡처

1대100, 손병호 “딸바보 되면서 일 잘 풀렸다”…딸바보 인증

배우 손병호가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6일 방송될 KBS 2TV ‘1대 100’은 가정의 달 육아 아빠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손병호와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이날 손병호는 마흔 넘어 얻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늦둥이라서 더 아름답다. 큰 딸을 42살에, 둘째 딸을 49살에 낳았다”며 “(아이들은) 수호천사이자 보물같은 존재다. 딸 바보가 안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딸이 태어나고 영화가 잘됐고, 둘째 딸이 태어나고 ‘손병호 게임’을 만들었다”며 “아이들은 에너지의 원천이다. 힘을 낼 수 있게 하고 좋은 일을 불러온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병호 게임 원천이 이거였구나” “손병호 멋지다” “손병호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1대 100’은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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