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여정 “송승헌, 연예계 뒷담화에 집착…” 실제성격 폭로

입력 2014-05-08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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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의 성격을 폭로했다.

조여정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승헌이 의외로 욱하고 집요한 면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할 때 우리끼리 실명은 거론하지 않고 연예계 뒷얘기를 나누곤 했다. 듣고서 훌훌 털어버리면 될 것을 송승헌은 ‘그래서 그게 누군데?’라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또 “말하면 안된다며 넘어가려고 하면 ‘성이라도 말해봐’라고 집요하게 묻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송승헌은 “궁금하게 만들어놓고 말 안 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그럴 때 욱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정말 잘생겼네” “MC들도 송승헌 외모에 빠진 것 같더라” “송승헌 왜이렇게 멋진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송승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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