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세인, ‘갑동이’로 안방 데뷔… 극 전개 중요한 역할

입력 2014-05-09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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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세인이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연출 조수원·극본 권음미)를 통해 브라운관에 전격 데뷔한다.

김세인은 시선을 사로잡는 청순한 미모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매력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될 신인 여배우. 영화 ‘썰’, ‘얼마나 좋을까’를 비롯해 광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세인은 가녀린 체구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게 되는 것.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갑동이’에서 김세인은 10일 방송되는 8회에서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김유민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최근 촬영을 마친 김세인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감정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김세은은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드리는 만큼 좋은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연기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방송은 매주 금토 저녁 8시40분.

사진|엠지비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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