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박진희, 눈부신 웨딩화보 “결혼식은 숙연하게…”

배우 박진희. 사진출처｜ 제니하우스

박진희 웨딩화보 공개

‘5월의 신부’ 배우 박진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9일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박진희가 11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어 "박진희가 세월호 참사 후 결혼 소식을 알리기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라며 "결혼식을 최대한 숙연하게 올리고 싶은 마음에 양가 친지들과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 전 기자회견 및 포토월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 생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