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거실서 자는 박봄에 화들짝… “인형인 줄 알았다”

입력 2014-05-11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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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엑소(EXO) 찬열과 YG의 2NE1 박봄의 만남이 예고돼 화제다.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출연자가 입주 후 함께 맞이하는 아침 풍경이 전파를 탄다.

지난 첫회에서 스케줄 소화를 위해 자리를 비웠던 찬열은 이른 새벽 귀가하며 방으로 이동하던 중, 2층 거실에서 자는 박봄을 보고 놀라 황급히 자리를 뜬다.

그러면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형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고, 박봄이라는 사실에 그녀가 깨지 않도록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다고 후문.

또 박봄과 찬열은 모두 바쁜 스케줄로 새벽에 입주하며 룸메이트들과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한 상황. 이에 첫회에서 보여주지 못한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룸메이트’는 11일 오후 4시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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