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세윤 등장에 윤후 함박웃음… ‘그렇게 좋아?’

입력 2014-05-11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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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정세윤 등장에 윤후 함박웃음… ‘그렇게 좋아?’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이 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의 등장에 한껏 들떴다.

최근 정웅인·세윤 부녀는 ‘아빠 어디가’ 가족들과 강원도 정선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세윤을 처음 만난 아이들은 ‘예쁜 친구’의 등장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린 모습만 보였던 안리환은 넘어져도 금세 다시 일어나며 강한 남자로 변했고, 늘 당돌했던 ‘시크 꼬마’ 김민율도 정세윤 앞에서는 꼬박 꼬박 “누나”라고 부르며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였다.

정세윤과 동갑내기인 임찬형은 ‘병원 동기’ 인연으로 송지아와의 삼각관계를 암시했고, 성빈도 ‘언니’의 등장에 소녀다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 ‘맏형’ 윤후는 ‘오빠’를 강조하며 의젓한 모습을 뽐내며 세윤과 함께 시장 심부름을 떠나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안정환은 “아빠보다 세윤이가 더 좋다”는 아들 리환의 폭탄 발언에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며 실의 빠졌다는 후문.

남자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세윤의 첫 여행기는 11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꼬마들 귀엽네”, “아빠 어디가 윤후 좀 봐”, “아빠 어디가…윤후 신났네”, “아빠 어디가 윤후도 남자였어”, “아빠 어디가… 윤후에게 이런 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빠 어디가’ 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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