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무한도전’서 언급한 짝사랑女와 결실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34)의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다.

12일 다수의 매체는 “진구가 9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을 상대로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구는 “짝사랑 중이지만 아직 고백을 못 했다”고 털어놨었다.

이 후 진구는 지난 4월 ‘짝사랑 그녀’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를 인정한지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해 누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갑자기 결혼 날짜가 공개돼 주변에서 속도위 반 아니냐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 일반인으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진구 9월 결혼, 드디어 짝사랑 성공했군" "진구 9월 결혼, 이제는 쓸친소 나올 일 없겠네" "진구 9월 결혼, 속도위반 진짜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