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열기구 행사 중 화재 추락 사고…탑승자 3명 전원 사망

입력 2014-05-12 0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YTN 뉴스 화면 캡처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해 3명이 숨졌다.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각)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대학 여자 농구팀 코치 지니 도일(44)과 팀 운영직원 나탈리 루이스(24) 그리고 조종사 대니얼 커크는 열기구를 타고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해당 열기구에 타고있던 탑승자 3명은 전원 사망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열기구는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전선에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미국 동부연안 열기구 축제’ 전야제 행사가 열리던 중에 발생했다. 이번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로 축제는 모두 취소됐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왜 이런 일이”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안타깝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