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남영주, 유리상자-서영은-앤씨아 소속사와 한솥밥

입력 2014-05-1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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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3’TOP10 출신의 남영주가 앤씨아, 유리상자, 서영은, 캔이 소속된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남영주는 SBS‘K팝스타3’에서 세 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짙은 감성을 담고 있는 보컬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남영주는 심사위원인 유희열과 박진영으로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일명 ‘까실까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칭찬과 함께 개성있는 보컬리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을 받았다.

이에 제이제이홀릭 미디어는 “남영주의 애절하고 짙은 보이스 컬러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에서 보컬리스트로서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 남영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SBS‘K팝스타3’출연 이후 남영주는 대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남영주는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와의 미팅 이후 “주주클럽부터 파파야, 엄정화, 신지, 솔비, 서영은, 앤씨아 등 다양한 여가수들을 발굴, 기획하고 매니지먼트 해온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채종주 대표만의 노하우에 많은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 가수와 회사 사이에 단순한 계약관계가 아닌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가족 적인 분위기에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전속 계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남영주는 오는 8월 말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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