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우승 기념 인증샷 공개…‘아랍 왕자의 위엄’

입력 2014-05-13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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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사진출처|모하메드 트위터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우승 케익이 화제가 되면서 만수르 구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수르는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로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얀의 동생이다. 게다가 그는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의 회장이자 아랍에미리트 마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대부호이며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해 선수 영입과 맨시티 구장 주변을 개발하는 데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만수르의 재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축구 매체 ‘풋볼 데일리’에 따르면 만수르의 재산은 2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4조 2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부러울 뿐”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다 가졌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게임을 실제로 하는 느낌”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100만 원만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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