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 품에 안겨 오열…미묘한 관계

사진출처｜SBS ‘닥터 이방인’ 방송 캡처

'닥터이방인 강소라'

‘닥터이방인’에 출연 중인 강소라가 오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4회에서는 박훈(이종석)이 본격적으로 명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의사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현(강소라)이 친모에게 버림 받은 과거가 드러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김은희 환자가 강소라의 친모임을 알게 된 연인 한재준(박해진)은 수술을 감행하려 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이에 강소라는 박훈에게 눈물로 애원하며 수술을 부탁했지만 결국 김은희는 수술 도중 사망했다.

친모를 잃은 강소라는 박훈의 품에 안겨 오열했고, 이 장면을 목격한 한재준은 분노에 찬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봐 앞으로 전개될 내용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강소라는 처절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닥터이방인 강소라’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어머니 호흡기 빼는 장면 슬펐어” “닥터이방인 강소라, 연기 잘하더라” “닥터이방인 강소라, 예쁘네” “닥터이방인 강소라, 박해진이랑 잘 어울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