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정환, 아내 이혜원과 데이트하다 ‘천만원’ 날린 이유는

입력 2014-05-1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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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안정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데이트하다 천만원을 날린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는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첫눈에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 보는 눈이 많아서 화장실 앞에서 이혜원에게 몰래 다가가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더라. 그래서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고 내가 나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C 김구라가 “안정환이 훈련을 불참하고 아내와 데이트를 해서 벌금 천만 원을 낸 적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안정환은 “사실이다. 결혼 후 아내가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뭐라 하더라”며 멋쩍어했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안정환, 역시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네” “라디오스타 안정환, 멋있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남자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이혜원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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