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결혼, 2세 계획…“힘 닿는 데까지 낳고 싶다”

입력 2014-05-1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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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박지성 김민지 결혼’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는 축구선수 박지성이 2세 계획을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와 결혼 소식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은퇴 소식을 전한 후 “7월 27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상의한 것은 없다”며 “개인적으로는 힘 닿는 데까지 낳고 싶은 생각은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드디어 품절남 합류”, “박지성 김민지 결혼, 축구팀 하나 만들자”,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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