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한 달, 사망자 281명 실종자 23명…수색 난항

입력 2014-05-1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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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한 달’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참사 한달 째인 15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정조기인 오전 3시를 전후로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게다가 오늘 사고해역엔 대체로 구름이 많고 초속 5~9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최고 1m가 넘을 것으로 보여 수색에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종자 수색 집계는 사망자 수 281명, 남은 실종자 23명이다.

세월호 참사 한 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참사 한 달, 안타까워” “세월호 참사 한 달 아직도 난항이네” “세월호 참사 한 달 아직도 가슴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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