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공서영에 아쉬움 “블라우스 입는다더니 원피스 입어”

입력 2014-05-15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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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희, 공서영에 아쉬움 “블라우스 입는다더니 원피스 입어”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공서영과 최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두 사람에게 “서로 라이벌 의식 없느냐?”고 물었다.

공서영은 “솔직히 말하면 라이벌 의식이 안 없어진다. 하지만, 서로 질투만 하면 힘들기만 할텐데, 서로 발전하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최희는 “오늘 어떤 일이 있었냐면, 오늘 여신 콘셉트로 옷을 입기로 했다. 숍에 있는데 (공서영) 언니가 문자로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고 간다고 했다. 헌데 와보니 아니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공서영은 “블라우스에 치마가 예뻤는데 매니저가 늦다보니 내가 원하는대로 입으면 미안해 다른 옷을 입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희는 “시청자들이 보면 저런 거 가지고 그러냐고 할지 모르지만,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 더 신경이 쓰인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공서영 최희, 시너지 효과네”, “택시 공서영 최희, 둘이 잘 지내길…”, “택시 공서영 최희, 야구계의 양대 여신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희 공서영’ tvN ‘택시’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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