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공서영, 의상에서도 드러나는 ‘라이벌 의식’

입력 2014-05-15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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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희 공서영, 의상에서도 드러나는 ‘라이벌 의식’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공서영과 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 없느냐?”고 질문했다.

공서영은 “솔직히 라이벌 의식이 안 없어진다. 서로 질투만 하면 힘들기만 할텐데, 서로 발전하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최희는 “오늘 어떤 일이 있었냐면, 오늘 여신 콘셉트로 옷을 입기로 했다. 숍에 있는데 (공서영) 언니가 문자로 블라우스에 스커트 입고 간다고 했다. 그런데 와보니 아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공서영은 “블라우스에 치마가 예뻤는데 매니저가 늦다보니 내가 원하는대로 입으면 미안해서 다른 옷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에 대해 최희는 “시청자들이 보면 저런 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겠지만,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 더 신경이 쓰인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공서영 최희, 시너지 효과 얻겠네”, “택시 공서영 최희, 다투지는 않길…”, “택시 공서영 최희, 야구계의 양대 여신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희 공서영’ tvN ‘택시’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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