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자기 머리 쥐어 뜯으며… ‘엉밑살’ 추억 멘탈붕괴

입력 2014-05-16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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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엉밑살’

최희, 자기 머리 쥐어 뜯으며… ‘엉밑살’ 추억 멘탈붕괴

방송인 최희가 ‘엉덩이 노출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희는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많이 안했다”며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너무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시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났었는데 그들과 함께 계속 검색어에 있었다”며 “보일 줄 상상도 못 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했다”고 말했다.

또 최희는 “엉밑살은 섹시한 것도 아니다”라며 속상해하자 MC 홍은희는 “남자들이 보기에는 그럴 수 있다”며 사진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김구라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상대방보다 나은 점을 묻는 질문에 공서영은 “많은 분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를 유혹하는 섹시미는 내가 낫다”며 최희를 도발했다.

이에 최희도 “이 부분은 나도 할 말이 있다"며 "나도 은근히 알차다. 은근히 섹시하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최희 엉밑살’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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