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 달라진 눈빛…“도대체 정체가 뭐야?”

입력 2014-05-20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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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닥터이방인 진세연'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5회에서 진세연은 박훈(이종석)의 첫사랑 송재희와 남한의 미스테리 여의사 한승희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승희는 박훈이 자신을 찾는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접근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러 김은희 환자의 주치의로 일하며 그의 딸 오수현(강소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한승희는 차진수(박해준)와 ‘과업’을 이뤄야 한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한승희는 “송재희가 죽었다는 말을 한 탈북자가 있다. 이러다가 우리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생겼다”고 말했고, 차진수는 “복수할 기회를 잃은 것은 아니다”라며 박훈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한승희는 송재희의 존재를 확실히 알고있고 차진수와 ‘과업’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풋풋한 첫사랑 느낌의 송재희에서, 미스테리하고 차가운 의사 한승희로 변신해 완벽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닥터이방인 진세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신기하네” “닥터이방인 진세연, 뭐지?” “닥터이방인 진세연, 오늘 보면 알 수 있으려나?” “닥터이방인 진세연, 소름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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