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과 결혼 7주년 소감 “삶이 더욱 힘들 수 있다는 걸…”

입력 2014-05-2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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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키정 결혼 7주년’

하리수, 미키정과 결혼 7주년 소감 “삶이 더욱 힘들 수 있다는 걸…”

방송인 하리수가 미키정과 결혼 7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하리수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째 결혼기념일이다.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 더 힘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2007년 결혼 당시 웨딩화보와 최근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행복한 미소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은다.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인 하리수와 미키정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중간에 결별성 등도 대두됐지만 사실무근을 밝혀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하리수 미키정 벌써 7주년?”, “하리수 미키정 결혼 7주년 축하해요”, “하리수 미키정… 오랫동안 행복하세요”, “하리수 미키정…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리수 미키정 결혼 7주년’ 하리수 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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