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 주연 발탁

입력 2014-05-21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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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린이 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 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유호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1일 “유호린이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되는 MBC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제작 ㈜신영이엔씨)의 여자 주인공 송이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호린이 맡은 극중 송이현은 해외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국내 굴지의 외식 대기업 오너의 딸이다. 유호린은 극중 기태영(강진희 역)을 사이에 두고 오지은(한소원 역)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펼치게 된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 해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끈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이장우 분)의 첫사랑 마리 역을 연기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 토비스 미디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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