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에보니 매거진
팝스타 부부 비욘세와 제이 지의 이혼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 12일 국내에서도 이미 알려진 바 있다. 뉴욕 스탠다드 호텔에서 열린 ‘멧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애프터 파티 후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가 형부인 제이지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솔란지는 평소 제이 지가 비욘세를 강하게 리드하는 생활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제이 지의 외도설까지 더해져 현지 매체는 두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애미, 시카고, 필라델피아, 토론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6개 도시에서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열기로 했지만 이혼 위기 때문에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비욘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안타깝네요”, “비욘세 남편, 바람을 피다니”, “비욘세, 사실이 아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