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빛만해도 수십 억… 통장에는 100만 원도 없어”

입력 2014-05-22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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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빛만해도 수십 억… 통장에는 100만 원도 없어”

배우 임채무가 직접 운영하는 ‘두리랜드’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는 가상 재혼한 박원숙-임현식 커플이 임현식의 손자와 함께 ‘두리랜드’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임현식-박원숙 커플과 함께 걸으며 두리랜드에 대해 소개했다. 임채무는 박원숙에게 “나랑 재혼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있는 3000평 규모의 두리랜드에는 임채무가 직접 만든 다리와 함께 아시아 최장 점플린, 바이킹, 범퍼카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과거 임채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업체에 맡긴 게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어서 때문에 보람이 있다”며 “빚만 수십 억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빚만 수십 억?”, “임채무 두리랜드, 서울 근교에 있네”, “임채무 두리랜드, 재미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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