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박시은, 미모만큼 똑소리나…“‘해피투게더3’ 어른들 프로”

입력 2014-05-22 2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피투게더 박남정 딸 박시은’

박남정과 김대희의 딸, 정종철의 아들이 아빠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남정, 김대희, 정종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종철의 아들 시후는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 척 하기는…. 적어도 우리 아빠 정도는 돼야지”라며 아빠의 유행어를 흉내냈다.

이에 박명수는 “엄마가 예쁘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시후의 외모를 우회적으로 칭찬했다. 정종철은 “아이들의 얼굴은 변하기에 방심하지 않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김대희의 딸 현오는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먹겠지”를 아빠의 준비했지만 긴장해서 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고, 김대희는 “그거 하라고 데려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남정의 딸 시은은 “‘해피투게더3’가 어른들이 주로 출연하기 때문에 내가 나올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삼촌이 중식당을 하는데 야간매점 메뉴를 준비했다”며 조리있게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투게더 박남정 딸 박시은’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