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권미진, “요요현상 탓에 대인기피증…환청까지 들려”

입력 2014-05-23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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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개그콘서트’, 권미진 블로그

'권미진'

‘헬스걸 ’권미진이 다이어트 후 찾아온 요요현상에 힘들어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권미진은 22일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권미진은 “몸에 요요현상이 와서 숨어살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대인기피증 증세로 심리 치료를 받았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까지 들리더라”며 “엄마는 밝았던 103kg의 권미진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권미진은 “책을 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찾게 됐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등 정직한 방법으로 살을 뺐다”고 요요 극복의 비결을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미진 몰라보겠네” “권미진 헬스걸 맞아?” “권미진 정말 예뻐졌네” “권미진 힘들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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