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홍수현 ‘조세호 반전 피아노 실력에 감탄’

입력 2014-05-26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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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홍수현 조세호. 사진=방송화면 캡처.

‘나나 홍수현’

개그맨 조세호가 걸 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 배우 홍수현 앞에서 의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25일 방송에서는 나나와 조세호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세호는 평소 곱창을 좋아한다는 나나에게 “내가 아는 맛있는 곱창집이 있는데 같이 가자”고 말했고 나나는 “둘이서는 싫다. 잘생긴 남자 한 명 데리고 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조세호가 서운해 하자 나나는 “나는 오빠가 좋다”며 조세호를 달랬지만 조세호는 “눈빛에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세호는 나나 홍수현 앞에서 피아노로 패닉의 ‘달팽이’를 연주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조세호의 피아노 연주를 지켜보던 나나 홍수현은 “피아노 치는 것 정말 의외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룸메이트 나나 홍수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나 홍수현, 조세호 의외 모습” “나나 홍수현, 조세호 피아노 실력에 반하나?” “나나, 홍수현, 조세호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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