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체류 중인 류승범은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화보 촬영을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 사진작가 홍장현과 진행한 이번 촬영은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내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류승범은 과감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그런지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류승범은 오랜만의 진행된 화보 촬영에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의상과 소품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류승범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 룩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파리에서 지내면서 시간이 많다 보니 스스로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됐고 나 자신을 개선하고 싶어졌다. 무엇이 어떻게 변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 모습이 대견하다”며 한층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배우 류승범의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와 imagazin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