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 수익자는 누구?

입력 2014-05-2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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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 수익자는 누구?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국민 메신저'로 통하는 카카오가 합병해 '다음카카오'가 탄생했다.

23일 양사는 각자 이사회를 열어 합병 계약을 맺고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기존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최대주주였던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동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재산 추정액이 9900억 원이며, 한국 50대 부자 중 3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합병으로 인해 김범수 의장은 IT 업계 주식 부자 4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현재 IT 주식 부자 1위는 넥슨의 김정주 회장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포털사이트 업계 2위인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해 시가 총액 3조 4000억 원 대의 초대형 기업이 탄생함에 따라 온라인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대박이야"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신기하네"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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