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정소민 몸매, 타고난 베이글녀인 것 같아”

입력 2014-05-27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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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정소민(오른쪽).사진제공|KBS

배우 이다희가 동료인 정소민의 몸매를 평가해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오후 1시경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에 위치한 우리영상센터에서는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의 촬영 현장 공개가 열렸다.

이다희는 이날 정소민의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 도중 "소민이는 키가 크지 않은데 비율이 좋다. 베이글녀 아니냐. 타고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이다희는 최다니엘이 정소민을 '한국의 페넬로페 크루즈'라고 농담을 하자 "그렇게 결론을 내는데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갈등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는 '빅맨'은길거리에서 고아로 자란 김지혁(강지환)이 필요에 의해 재벌가의 장남이 된 후 철저히 이용 당하는 아픔을 겪은 후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성│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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