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첫방, 세 가지 관전 포인트

입력 2014-05-27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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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가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 잡고 제작하는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연출:박상민 박재범 한대희, 이하 카라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7인의 ‘베이비 카라’ 멤버를 공개하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까지 멤버 대다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한 ‘카라 프로젝트’는 첫 방송에서부터 강력한 미션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 멤버들이 받은 황당한 미션의 정체는?

‘카라 프로젝트’는 첫 회부터 7인의 베이비 카라를 ‘멘붕’에 빠트린다. 연습생 신분으로 대중 앞에 선 경험이 일천한 멤버들에게 황당한 미션이 떨어진 것.

무대 경험의 부족에 모든 환경이 열악한 공연장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처해진 상황에서 대처하는 것까지 심사에 반영되는 등 베이비 카라의 혹독한 미래를 예고했다.

- 베이비 카라는 왜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나?

3년이 넘는 연습생을 거치면서 꿈을 가진 소녀들은 왜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했을까? 오랜 기간 활동해 온 그룹 ‘카라’는 단단한 팬덤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 베이비 카라의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첫 방송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의 고충과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 놓아, 관계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 팬들이 직접 뽑는 ‘카라 프로젝트’ 그 승자는?

‘카라 프로젝트’는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특히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SNS 커넥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다.

대중의 참여 비중 또한 무려 70%로 ‘팬들이 직접 뽑는다’는 의미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카라 프로젝트’는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한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한다.

5월 27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첫 회가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는 같은 날 밤 12 MBC에브리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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