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언딘 인터뷰 “조사 목적으로 처음 팽목항 내려가”

입력 2014-05-28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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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진출처|JTBC 방송캡처

‘손석희 언딘 인터뷰’

JTBC ‘뉴스9’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측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가 화제다.

‘뉴스9’는 26일 언딘 측 장병수 기술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병수 이사는 “구조와 구난은 완전히 다른 업무영역이다. 지난달 16일 언론에서 전원 구조라는 보도가 나왔고 해경의 어떤 브리핑이나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미디어에 나오는 내용만 가지고 파악할 수 밖에 없었다”고 언급했다.

장 이사는 이어 “인양을 위해 조사 목적으로 처음 팽목항에 내려갔다. 처음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고 그날 자정이 다 돼서야 배 안에 300명 정도가 갇혀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손석희 언딘 인터뷰, 충격”, “손석희 언딘 인터뷰, 다시 한번 할말이”, “손석희 언딘 인터뷰, 또 한번의 놀라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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