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에 눈물…“김유미, 고맙고 잘 만나자”

입력 2014-05-28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가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소감으로 연인 김유미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우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정우는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원호 감독님, 이우정 작가님, 스태프 분들, 함께 출연한 배우 분들, 현장에서 함께 내 손과 발이 돼주었던 팀장님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 드릴께요. 사랑하는 우리 형, 아버지 대신해서 키워줘서 고맙고. 사랑하는 우리 누나 고마워. 하늘에 계신 아버지 고맙습니다”라며 가족들을 한 명 씩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정우는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고맙고 잘 만나자”라며 공개 연인인 배우 김유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축하해요”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두 분 앞으로도 예쁘게 잘 만나세요”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