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영업 중 주차강에 불길이 ‘아수라장’

입력 2014-05-28 10: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사진출처|방송캡처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영업 중 주차강에 불길이 ‘아수라장’

동대문 홈플러스에서 불이나 고객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8일 오전 9시 6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길이 올랐다.

지하 2층-지상 7층짜리 건물의 지상 주차장 5층에 주차돼 있던 한 차량에서 시작된 불은 27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

당시 매장은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황.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 1층 홈플러스 매장에 있던 50여 명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이 가운데 최초 신고를 한 차량 주인 권 씨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요즘 왜 이래”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무서워”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빨리 원인 파악을”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이런”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아수라장이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