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도중 연인 김유미에게 “고맙다”

입력 2014-05-28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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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사진출처|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

배우 정우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수상소감을 하던 중 연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정우는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 백상예숧대상’시상식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우는 무대에 올라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 작가, 스태프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정우는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드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형, 아버지 대신해서 키워줘 고맙고. 사랑하는 우리 누나 고마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정우는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고맙고 잘 만나자”라고 말해 공개 열애중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수상소감’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가 제일 부럽네”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랑 행복하세요”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와 결혼까지 하려나?”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 정말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나정이의 첫사랑 쓰레기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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