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일본공주 노리코, 15세 연상 ‘신관’과 결혼

입력 2014-05-28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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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공주 노리코, 신관과 결혼

'일본공주 신관과 결혼'

아키히토 일왕의 5촌인 일본공주 노리코(25) 가 15세 연상의 신관(神官) 센게 구니마로(40)와 결혼한다.

27일 일본 궁내청은 "왕족 다카마도노미야 비의 둘째 딸 노리코 공주가 시마네현의 유명 신사인 `이즈모타이샤`의 신관인 센게 구니마로와 약혼한다"고 밝혔다.

신관은 신사(神社)에 종사하며 제사 등을 돌보는 사람이다.

일본에서 왕족이 결혼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아키히토 일왕의 장녀인 구로다 사야코 이후 9년 만이다.

노리코 공주는 3년 전 도쿄의 명문 가쿠슈인 대학을 졸업했다.

한편 일본공주 노리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본공주 노리코 결혼, 신관이 대단한 존재인가 보다", "일본공주 신관과 결혼, 조금 느낌이 색다르네", "일본공주 노리코 결혼,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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