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믄 안돼’ 양재영, 박진희와 한솥밥

입력 2014-05-2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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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 안돼’ 양재영, 박진희와 한솥밥

개성파 배우 양재영이 박진희와 한솥밥을 먹는다.

㈜코스타엔터테인먼트는 양재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우 양재영은 그동안 ‘바람’, ‘황해’, ‘푸른 소금’등 여러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며 특히 ‘바람’에서 존재감 있는 캐릭터 ‘허씨’로 출연해 ‘그라면 안돼’ 대사를 유행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양재영은 다수 영화에 출연하여 기본기가 튼튼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선굵은 연기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에도 잘 맞는다고 밝혔으며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만의 체계적이고 집중도 있는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차기 작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준비해 연기파 배우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줄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4년 영화 ‘돌려차기’로 데뷔한 양재영은 이후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영화 ‘사생결단’,‘황해’,‘바람’,‘푸른소금’등에 출연해 활동했다.

현재 양재영은 올해 6월 방영될 이현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SBS 드라마 ‘끝없는사랑’에 캐스팅 되었고, 영화도 세 편정도 준비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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