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최고 악역 맡는다? 소속사 “말해줄 수 없다”

입력 2014-05-28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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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최고 악역 맡는다? 소속사 “말해줄 수 없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터미네이터5)'에 출연하는 이병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온라인 상에서 영화 '터미네이터5'의 큐시트로 추측되는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큐시트 안에는 'VISTA 2ND UNIT'이란 가제 아래 촬영 장소(Location), 출연자(Cast Player), 촬영 시간(Shoothing Call) 등의 정보가 들어 있다.

특히 출연자를 소개하는 파트에 이병헌(Byeong-Hun Lee)의 이름이 적혀있고 그 옆에 경찰(Cop), T-1000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T-1000은 앞서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는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바 있다.

특히 액체 로봇으로 변신하는 악역인 T-1000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사상 최강의 캐릭터로 전해진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로서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할 수 없는 상태"라며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소식에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좋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우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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