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 논란, 숨은 그림 찾기도 아니고…

입력 2014-05-28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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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 논란’

[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 논란, 숨은 그림 찾기도 아니고…

기성용이 국민의례에서 왼손을 가슴에 올려 화두에 올랐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기성용은 28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앞서 거행된 국민의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왼손을 가슴에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이날 기성용은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대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고 이 모습이 화면에 비춰지자 누리꾼들은 국가대표로서 부족한 면모를 보였다는 반응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기 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튀니지에게 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누리꾼들은 “기성용 왼손 논란…국가대표 기간이 몇 년인데 모르는건 좀 그렀다”, “ㅇ기성용 왼손 논란… 옆에 초등학생들도 하는데”, “잠깐 착각할 수도 있다”, “기성용 모든 오해는 축구 실력으로 풀자”, “기성용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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